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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마이키즈’ 블루베리맛·바나나맛 2종 출시

대상웰라이프가 어린이 영양간식 뉴케어 ‘마이키즈’ 블루베리맛·바나나맛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간식 ‘마이키즈’는 아이들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균형영양식으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근 ‘마이밀’에서 ‘뉴케어’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뉴케어 ‘마이키즈’는 뛰어난 맛과 영양으로 많은 아이와 부모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2년부터 3초마다 1개씩 팔리는 대표 어린이 영양식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아이들 성장에 필수적인 3대 영양소와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은 물론 어린이 필수아미노산 9종까지 균형 있게 담아 편식이 심한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템으로도 손꼽힌다. 패키지에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반영해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2종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아이들 입맛에 맞도록 블루베리와 바나나의 산뜻한 맛을 살렸다. 시중 제품 대비 당류 함량이 낮고 유당이 없어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먹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까지 받아 더욱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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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연구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장안수)와 2025년 7월 2일(수),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6.29.~7.5.)’을 맞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자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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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증, 3D프린팅 기술 활용..."귀 재건 수술법 개발" 소이증은 외이가 선천적으로 충분히 자라지 않아 귀의 모양이 작거나 형성되지 않는 질환이다. 신생아 7천~8천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며, 선천성 안면기형에 속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체 환자의 약 5%에서는 양측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소이증은 태아가 자라면서 외이의 생성점에 이상이 생기며 발병한다. 단순히 외형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청력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외이도 폐쇄나 중이 기형이 동반된 경우 소리를 듣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며, 아동의 언어 발달이나 사회성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청력 손실이 동반된 소이증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청각재건수술 또는 보청기 이식이 필요하다. 외이도 성형술을 통해 막힌 외이도를 열거나, 골전도 보청기를 이식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선택되며, 지속적인 청각 재활을 통해 청력을 개선해야 한다. 귀의 형태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귀의 외형을 재건하는 수술이 시행된다. 환자의 가슴 연골을 떼어 귀 모양으로 조각하고 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대표적으로 활용되며, 연골이 귀 모양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