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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솔루메디-M’ 출시

한국, 미국, 유럽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 인증 획득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편두통 완화를 위한 셀프 메디컬 케어 디바이스 ‘솔루메디-M’을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솔루메디-M은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신경에 미세전류를 자극함으로써 신경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 및 발병빈도를 감소해준다.

편두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 두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솔루메디-M은 현재 미국 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표준인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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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실명 가장 흔한 원인, ‘미숙아 망막병증’... "재태연령과 체중" 위험 인자 망막의 혈관 형성은 태생기 4개월부터 약 40주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진행되므로, 미숙아의 망막은 보통 모체 밖에서 자라난다. 이때 환경의 변화로 혈관이 끝까지 자라지 않거나, 신생혈관이 같이 자라게 되면 ‘미숙아 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재태주수 25주 미만 초미숙아가 증가해 ‘미숙아 망막병증’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김진하 교수와 ‘미숙아 망막병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김진하 교수는 “국내 연구에 따르면, 미숙아 망막병증은 재태연령 37주 미만 미숙아의 약 30%에서 나타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실명 예방에 가장 중요하므로, 모든 미숙아는 미숙아 망막병증 선별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숙아 망막병증은 모체의 자궁 내와 모체 밖의 환경이 달라 발생하게 된다. 출생하면 혈관 형성을 지원하는 생리적 환경이 단절되고 산소분압 차이가 생겨, 혈관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혈관 폐쇄가 일어나거나 혈관증식이 일어나 미숙아 망막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미숙아 망막병증의 주요 위험인자는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이다.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이 적을수록 미숙아 망막병증의 발생률이 더 높고 정도가 더 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