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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 전달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이 담긴 어린이날 선물이 전달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5월 2일 혈액내과 장호철 교수와 재단법인 유미회가 각각 최신형 TV 1대와 무선 선풍기 60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장호철 교수가 기부한 110만 원 상당의 TV는 소아암 환자들의 교육을 위해 문을 연 ‘여미사랑병원학교’ 학생들의 수업에 활용된다. 또 무선 선풍기는 지난달 27일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아와 소아암을 전문 치료하는 73병동 소아청소년과 입원 환아들에게 전달됐다. 
 
장호철 교수는 “여미학교는 화순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특수한 교육기관이다”며 “여미학교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에게 제가 기부한 물건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푸르른 5월처럼 우리 아이들 꿈도 푸르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화순전남대병원과 협약을 맺은 재단법인 유미회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환아 완치잔치 선물 기부와 환아 생계비 지원을 약속하는 등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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