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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학부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격려 화환 ..."지지"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5월 3일 금요일 늦은 저녁 전공의 1년차 학부모가 '회장님 끝까지 지지 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대한의사협회 회관으로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


대한의사협회 성혜영 대변인은 “5월 3일 밤 늦은 시간에 화환이 배달된 것으로 확인 되었고 화환은 수령증 없이 보내 어느 학부모님이 보냈는지 연락처를 알 수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임현택 회장님 취임 이후 2일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부터 전공의 지원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 만큼 전공의 학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격려 화환은 회무 추진에 천군만마와 같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감사 말씀을 전했다이어 "42대 임현택 회장과 집행부는 전공의 회원과 끝까지 함께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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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