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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 시작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2일부터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임현택 회장은 취임 이후 2일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부터 전공의 지원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으며효과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임 회장은 10일 사업을 신청한 전공의와 면담을 통해 전공의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 사태로 인해전공의들은 사직을 택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의협 회장으로서 굉장히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전공의들은 고립감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의협의 경제적 및 법률적 지원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지원이 필요한 전공의는 전용 콜센터(*1566-2844)로 문의·접수하면 된다이후 회장과의 면담을 거쳐 경제적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송 참여 현황 및 지원 유무를 판단해 법률적 지원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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