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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 시작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2일부터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임현택 회장은 취임 이후 2일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부터 전공의 지원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으며효과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임 회장은 10일 사업을 신청한 전공의와 면담을 통해 전공의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 사태로 인해전공의들은 사직을 택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의협 회장으로서 굉장히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전공의들은 고립감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의협의 경제적 및 법률적 지원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지원이 필요한 전공의는 전용 콜센터(*1566-2844)로 문의·접수하면 된다이후 회장과의 면담을 거쳐 경제적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송 참여 현황 및 지원 유무를 판단해 법률적 지원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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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