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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워크’ 2년 연속 후원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5월 10일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고잉 온 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잉 온 워크’ 를 마시안 해변과 북한산 국립공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1,89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500ml 페트병으로 환산하면 약 157,550개를 수거한 것과 동일하다.

올해는 암 경험자 및 일반 시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 해변 주위를 걸으며 총 245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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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급성설사’ 유발하는 식중독과 장염… 선별검사 중요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철이 맞물리면서 ‘식중독과 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관심질병통계를 살펴보면 2023년 식중독 관련 감염병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한여름인 8월에 66만 5,8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식중독 및 장염은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주로 변질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 증세 중 하나인 ‘급성설사’는 매년 전 세계 인구의 약 10명 중 1명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탈수 증상과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세균성 급성설사는 치명률이 높기에 급성설사의 원인균과 치료법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급성설사 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식중독&장염의 대표적인 증상 ‘급성설사’··· 원인균에 따라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구분‘식중독’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때문에 발생한 일련의 증후군을 말하며, △세균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수인성 식중독(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장염’은 위장관의 염증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에 의해 감염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