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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테크 런칭 고객친화 기술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5월 13일(월) 「케이메디허브테크(K-MEDI hub TECH)」를 런칭해 고객친화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의료기업 및 연구기관이 보유하지 못한 공백기술(기술서비스)을 지원해 왔고, 최근 2년 연속 연간 지원규모가 100억원을 상회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기술서비스를 고객중심으로 개편한 「케이메디허브테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메디허브테크」는 기존의 기술서비스 분류체계 정비와 홈페이지 개편 등을 통해 서비스 의뢰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친화적으로 체질을 개선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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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끝나나...'4인 연합+임종윤' 화합 길 찾아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간 결단으로 경영권 분쟁 종식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라데팡스)'측은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주주(사내이사)가 보유한 지분 일부(5%)를 매입하고,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주주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주주간 협력, 화합을 통해 경영권 분쟁 종식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는 하나의 큰 방향성을 가지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임종윤 주주도 4인연합에 적극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합의는 ‘당사자들의 사적 이익을 우선하거나 도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경영,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데 필요한 것임을 상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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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베트남에 ‘H+하노이’ 설립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새로운 해외진출 병원 모델을 제시하며 베트남 하노이에 건강을 수출했다. 12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 하노이)’ 은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해외 의료 시장에 독자 진출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과거 의원 급 병원의 단독 설립은 있었지만 병원 급 이상은 그동안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서만 진출해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국내 선진 의료 기술과 베트남 의료 역량을 접목, 양국 의료를 연결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와 협진 체계를 빠르게 정착, 하노이에 건강을 심고 베트남에 신뢰를 처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 하노이’ 강점은 한국과 베트남 의료 연계 치료를 통해 국내 선진 의료 노하우와 현지 베트남 ICT기술 등 양국 의료 역량을 융합했다는 점이다. ‘국제다학제진료’ 를 과감히 도입하고 ‘한-베 원격진료시스템’을 구현, 원격진료 및 자문은 국내 의료진이, 실시간 진료기록 및 건강검진 데이터 공유는 하노이 의료진이 담당하며 함께 환자 치료 전략을 수립,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H+하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