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8.0℃
  • 천둥번개서울 4.2℃
  • 흐림대전 6.4℃
  • 구름조금대구 9.4℃
  • 맑음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7.9℃
  • 맑음부산 10.3℃
  • 흐림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5℃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한국식품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지난 13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기능성소재 및 첨단바이오분야 활성화와 의료산업 성과 창출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 현장에는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이 참석했으며 ▲식품기능성소재 및 첨단바이오분야 창업·중소기업 공동지원 ▲공동연구 ▲인력·학술·기술정보 교류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주요내용으로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식품연구원과 노화대사연구를 위한 전임상분야 연구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휴일.야간에 아이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 신속 대응 길 열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필수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를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하여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3,730명에 이르며 많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아이아파 구축에 나선 이유는 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적절한 대처 가이드를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보호자가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가이드 ▲병·의원/약국 검색 ▲응급실 종합 상황판 ▲응급처치 영상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아파’의 프로세스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이다. 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총 34가지 증상 중 아이의 상태를 선택하고 연령, 성별, 증상의 정도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중증도에 맞춘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