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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중기부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사업’에 선정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사업'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빅데이터·AI △로봇 등의 신사업 10대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기술개발정책자금기술보증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0년에 ‘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선정돼 3년간 정부 지원을 받았으며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으로 재선정되어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 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후속 지원을 통해 아이엠비디엑스는 암의 조기발견과 정밀의료를 가능하게 하는 액체생검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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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