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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양궁 이우석 선수,대한적십자사에 상금 700만원 기부

이우석 선수가 상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024 현대 양궁 월드컵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우석(코오롱 엑스텐보이즈)이 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해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태어난 지 1년 만에 중증 뇌성마비, 백질연화증, 강직성 사지마비 진단을 받아 재활치료가 절실한 3살 혜진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이우석 선수는 바로 후원을 결정하고 700만원을 송금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월 정기후원을 해오던 한 후원자가 우연히 돈이 생겼다며 거액을 후원하게 되어 그 이유를 물어보던 중 양궁선수 이우석을 알게 되었다”며 “최근 2024년 양궁월드컵에서 수상한 상금을 난치병 환아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한 이우석 선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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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