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군부 쿠테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난민들에게 지난 해 성금을 모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엔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전남대병원은 5일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김민석 위원장, 이태윤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미얀마 쿠데타 난민 물 정제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대병원은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효과적으로 살균소독 처리가 가능한 식수 정화제 3만개(347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의평화위원회는 기획·조사인원 및 취재기자 등과 함께 오는 8월 11~18일까지 미얀마의 난민캠프 등을 방문해 식수 정화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피와이메이트가 아플 때마다 쉽게 꺼내 볼 수 있는 건강과 약 지침서 ‘의사와 약사는 오늘도 안 된다고 말한다’(강준, 조재소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플 때 의사 약사 친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책의 저자인 강준 약사와 조재소 의사가 직접 겪은 사례들을 활용해 ‘친구에게 해주는 건강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건강’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이처럼 건강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면서도 아무도 건강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다. 공부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 공부가 어렵기 때문이고 또 지금 본인이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아프기 시작하면 갑자기 없던 관심도 생겨나기 시작한다. ‘주변에 친한 의사나 약사가 있다면 편하게 물어볼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해본 적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의사나 약사 친구가 있는 경우에는 건강과 약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낸다. 친구들이 쉽게 설명해 주는 내용들은 딱딱한 의학 서적을 통해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다. 이 책은 친구들에게 들려주던 ‘건강과 약’에 대한 이야기를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KRAS G12C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 치료제 루마크라스®의 CodeBreaK 100 1/2상 임상시험에 대한 2년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1 이번 데이터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2022 미국암학회 연례학술회의(AACR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다. 루마크라스®는 폐암 발생에 관여하는 KRAS G12C 돌연변이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최초의 경구용 표적치료제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2월, KRAS 표적 치료제 최초로 이전에 적어도 한 번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KRAS G12C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환자에서 사용하도록 허가받았다. 루마크라스®의 장기간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이번 데이터는 KRAS G12C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 치료제 중 가장 오랜 기간동안 추적 관찰된 최초이자 유일한 자료이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4월 10일 AACR에서 발표된 CodeBreaK100 임상연구는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또는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는 KRAS G12C 변이 고형암 환자 중 1상 및 2상에 참여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174명을 2년간 분석한 결과
시중에 유통중인 케이크에서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몬쉘코리아경기센터’(경기 광주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떠먹는 치즈케이크(식품유형: 빵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기준:음성)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11월 2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 회수대상 제품 정보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기술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젠시스(VM202)는 산업기술의 보호와 유출 방지 대상 기술로서 그 중요성을 확인받았다. 산업부의 ‘산업기술 확인제도’는 산업기술이 첨단화 및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산업기술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제도다. 산업기술 확인서를 취득할 경우, 해당 산업기술이 침해 및 유출되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제공해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210명, 2차접종자 9,489명, 3차접종자 135,40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99,651명, 2차접종자수는 44,300,433명, 3차접종자수는 30,457,286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9명,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05명(치명률 0.38%)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732명, 해외유입 사례는 9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04,8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2,837명 (해외유입 28,100명)이다.
폐렴 백신 등 신약 개발 전문 제약사인 독립바이오제약이 현지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베트남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독립바이오제약㈜(대표이사 정태기)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에 자사의 의약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 현지 전문의료기업인 BTB메디컬그룹(BTB Medical Group, 대표 김석환)과 관련해 회사 판교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TB메디컬그룹은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장비 제조 및 무역과 농수산물 수출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기부 및 코로나19 치료제 보급 등으로 베트남 현지 사회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 협약으로 독립바이오제약은 회사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베트남 현지 시장에 효율적으로 수출하게 됐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비강 스프레이 치료제를 우선적으로 생산해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티제이팜] ◇전무이사 승진 ▲이우윤(물류관리) ◇이사 승진 ▲박태규(영업지원) ◇부장 승진 ▲황종성(영업실무) ▲김영준(영업실무) ▲홍승복(영업실무) ▲남정완(영업실무) ▲박동수(영업실무) ◇차장 승진 ▲송기송(전략기획) ▲허준행(병원사업팀) ▲배상민(물류관리) ▲장환성(물류관리) ▲탁찬호(물류관리) ▲김우진(영업실무) ◇과장 승진 ▲이석훈(영업실무) ▲심오섭(물류관리) ▲김은섭(물류관리) ▲김수정(영업관리) ▲백일홍(영업실무) ▲윤형준(총무회계) ▲박종섭(영업실무) ▲이필우(영업실무) ▲이혜주(영업지원) ▲오세종(물류관리) ◇대리 승진 ▲김정욱(영업관리) ▲조명근(물류관리) ▲권철민(영업실무) ▲박종대(물류관리) ▲김만재(물류관리) ◇주임 승진 ▲서문택(물류관리) ▲이석우(물류관리) ▲박판성(영업실무) ▲김윤희(영업관리) ▲공석범(영업실무) ▲박선호(물류관리) ▲김은지(영업지원) ▲표슬기(채권관리) ▲김동운(영업실무) ▲김동관(영업실무) ▲유인선(총무회계) ▲한주영(물류관리) ▲박지민(영업실무) ▲박형덕(물류관리) ▲강기태(물류관리) ▲한병구(물류관리) ▲김혜윤(총무회계) ▲유인혁(총무회계) ▲김나영(디지털전략부) 이상 47명 [태전약품] ◇차장 승진 ▲
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안전망구축과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의료원이 의료비 지원에 나서며 2022년 공공의료사업 활동을 전개했다. 14일 인천의료원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인 ‘인천손은약손’ 사업(이하 약손)을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지원 ▴척추·인공관절질환 ▴안과질환 ▴외과질환에 대한 수술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역할수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 구축과 의료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MJ버추얼케어센터’의 통합적 헬스케어서비스로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지오하임(대표 김인선)과 손잡았다. 13일 오후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이왕준 이사장과 김인선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MJ버추얼케어센터’가 원격진료를 넘어 환자중심의 일상적 헬스케어시스템을 갖추는데 필요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국내 최초 의료기관 중심의 환자 주도형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명지병원의 MJ버추얼케어센터는 2020년 10월 문을 열고 재외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를 포함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 서비스는 비대면 원격진료 수준을 넘어 기존 오프라인에서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각 영역별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인 라이프 케어의 새로운 영역으로 창조, 구현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구주제약 김우태사장의 모친인 안정자여사께서 27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발인은 오는 30일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과림동 선산이다. 장례식장:중앙대학교병원 영안실 1호 연락처:010 5344 1007 유병옥 이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올해 1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유럽 9개국에서 차례로 개시됐다. 총 605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으며, 2022년 하반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인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 피하주사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기 위해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다기관, 평행 비교, 활성 대조 시험으로 진행 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지난 2013년부터 DMB-3115의 공동 개발을 추진해 왔다.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올해 7월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DMB-3115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희진(IBK기업은행) 선수를 응원했다. 김희진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베인액 제품과 케이크 사진을 게시했다. 정맥 순환을 개선하고 다리 붓기를 빼 주는 뉴베인이 수술 후 부은 다리로 올림픽 경기에 나서 뜻 깊은 성적을 거둔 김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뉴베인은 스파이크를 하는 모습의 김 선수 캐릭터 인형이 포함된 특별 제작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케이크에는 ‘언니, 다리 붓지 마요! 뉴베인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 선수는 무릎 수술에도 불구하고 재활 훈련에 매진해 극적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으며, 부상 투혼을 발휘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썼다. 특히 한일전 당시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에 비해 두 배 가량 부어 오른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유방암 다학제 300례를 맞아 오는 10월 26일(화요일) 오후 7시 분당 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유방암 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분당 차병원 암센터 외과 김승기ㆍ이관범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혈액종양학과 문용화 교수, 성형외과 김덕열 교수 등 국내 최고 유방암 다학제팀 의료진이 출연해 유방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방사선ㆍ항암 치료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는 2만 3647명으로 지난 2010년 1만 4653명보다 약 60% 증가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폐경 이후 유방암 환자가 대부분인 반면 우리나라는 폐경 전인 30~40대에서 약 40%가 발생해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출산 연령 상승으로 인한 고령 산모의 증가와 늦은 폐경과 빨라진 초경, 서구적인 식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재선/전주시병/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의료돌봄통합체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간 역할 재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5년에 인구의 20%를 노인이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며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반해, 핵가족 중심의 가구 구성으로 노인에 대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공공 차원에서 노인돌봄체계 마련이 필요해졌고 2008년부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어 시설서비스와 재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설계 당시 급성기병원-요양병원-요양시설로 이어지는 의료돌봄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시의적절한 의료서비스와 요양서비스의 순차적 제공을 목표로 했다. 요양병원은 장기요양보험 적용대상은 아니지만, 급성기병원과 요양시설 사이에서 환자에게 의료처치와 요양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료돌봄체계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이상적인 의료돌봄체계를 제공하기 위해서 요양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