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은 24일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에 적합한 캡슐화 기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 및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인 췌도 오가노이드 기술에 이지씨테라퓨틱스의 세포 캡슐화 기술을 활용하여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에 적합한 캡슐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캡슐화 기술을 적용한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관한 연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이식용 생체소재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연구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강스템바이오텍에서 개발한 췌도 오가노이드에 이지씨테라퓨틱스의 세포코팅 기술을 적용하고 In vitro 평가 및 동물실험을 실시하여 효능을 평가하는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금번 연구를 통해 자사 독자 기술로 개발한 췌도 오가노이드에 대한 연구를 더욱 본격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췌도 오가노이드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식된 오가노이드가 면역반응에 의해 소멸되지 않고 장기간 잔존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
쎌바이오텍(대표이사 정명준)이 3분기 누적 매출액 367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 당기순이익 117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5.4% 증가, 영업이익 8.1% 감소, 당기순이익 57.1%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른 수출 증가로 매출이 성장했으며, 환 관련 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유럽과 동남아 지역 수출 개선으로 3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26% 성장했으며,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수출액 또한 30% 성장을 기록하며 내년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2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7명(전일 대비 16명 증가), 사망자는 49명(전일 대비 2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6,618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22명(87.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93.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4주(8.21.~8.27.) 보고된 사망자 519명 중 50세 이상은 506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32명(26.1%)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82명, 해외유입 사례는 3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3,142명이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5일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와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한 AI컨택센터 솔루션 도입 ▲의료진간 협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네이버웍스(NAVER WORKS) 그룹웨어 도입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시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21일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현재 추진하는 ‘대사증후군 오락(5樂)프로젝트’ 사용자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임도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서울시민 스스로 운동,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만성 질환,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콩(대두)이 인간의 전 생애주기에 미치는 건강상의 이점을 입증한 최신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인간의 전 생애주기에 유익한 콩의 건강기능성(The Health Benefits of Soybean Valuable to the Whole Life Cycle)’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현장 참석 방식을 병행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콩 식품의 생애주기별 건강기능성 연구 하이라이트(미국 대두영양협회 Mark Messina 박사) △성별에 따른 콩 섭취와 제2형 당뇨병간의 관계(한양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우혜원 교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인도네시아 영유아의 콩유아식 섭취 후 성장 패턴(인도네시아 파자자란대학교 Budi Setiabudiawan 교수) △콩 유아식 섭취의 안전성(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교 Yvan Vandenplas 교수) 등을 주제로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3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58명, 해외유입 사례는 20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0,46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49,756명(해외유입 35,00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13명(13.8%)이며, 18세 이하는 1,729명(16.9%)이다. 6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5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238.1명)이며, 수도권에서 5,690명(55.5%), 비수도권에서 4,568명(44.5%)이 발생하였다.
전남대학교병원 개방형실험실이 최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2에 참가했다. 전남대학교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뉴라이브, ㈜뉴로젠, ㈜킴스바이오, ㈜바이오트코리아 등 4개사는 병원·창업기업 간 협업을 통해 개발한 4건의 보건의료분야 우수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뉴라이브는 미주신경에 비침습적인 전기 및 소리자극으로 대뇌 가소성 및 뇌기능 활성화를 개선시켜 이명을 치료하는 ‘소리클’을, ㈜뉴로젠은 뇌영상 및 APOE 유전형 결합 분석을 통한 아밀로이드 PET 양성 예측 솔루션인 ‘뉴로에이아이’를 소개했다. ㈜킴스바이오는 외과수술 시 혈관 및 조직을 지혈하는데 사용되는 외과용 클립 ‘Cure Lock’과 배액관 고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D-Cure Fix Plus’, ‘Drain Fix’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바이오트코리아는 관절이나 신경계 질환의 근원적 치료법으로 세포치료기기인 ‘Stem Cell Navigator’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PCR을 비롯한 검체 채취 및 비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한 ‘RAPIDS Platform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영상의학과 신현주 교수와 이시은 교수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KSUM 2022’에서 각각 우수연구상 부문 우수상과 국제저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국내 초음파 의학 분야의 선도적인 학회로서, 2011년부터는 정기학술대회인 ‘KSUM(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을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발전시켜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Ultrasonography’는 저널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영향력지수(Impact Factor)에서 2020년 3.675를 달성하는 등 SCI급 국제 학술지로 성장해 한국 초음파 의료의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신현주 교수가 수상한 우수연구상 부문 우수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Ultrasonography’에 게재된 논문 중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를 선정하는 부문이다. 신현주 교수는 총담관낭종과 유사하게 보여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은 소아 낭성 담도폐쇄증에 대해, 낭종으로 발현한 담도폐쇄증의 산전·산후 초음파 및 MRI 소견을 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고바이오랩(348150, 고광표, 박철원 각자 대표이사)이 지난 5일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초기 투자자인 스톤브릿지, 에이티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이 참석했으며, 기술이전을 체결한 한국콜마홀딩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을 설립한 이마트, 주요 자문위원인 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