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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형호 교수

  • No : 879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1-07 10:41:05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형호 교수가 광주시 의료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최근(12월23일) 열린 광주시 주최 ‘광주 AI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합동포럼’에서 광주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

조 교수는 광주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주관하는 스마트 특성화 사업인 ‘병원중심 AI기반 디지털생체 의료기기 고도화 사업’ 총괄책임자를,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단계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단장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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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