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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2024 HNC 엑스포’ 참가 성료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HNC 엑스포’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엑스포에서 시식, 신규아이템, 완제품 등 3개 구역으로 분류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으로서 20년의 업력을 가진 콜마비앤에이치의 자체 제형 및 포장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컬러풀하고 다양한 신제형과 이중정, 멀티PTP, 멀티바이알 등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K-건기식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방문이 이어졌는데, 총 300여 개 업체가 콜마비앤에이치 부스 방문 및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식물성츄어블연질캡슐과 미니타블렛in캡슐 등 신제형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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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