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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보건대학원. 2024 아시아태평양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 세미나 성료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미래건강연구소가 후원하여 진행한 제55회 아시아태평양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The 55th Asia Pacific Academic Consortium for Public Health Conference 2024)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려대 보건대학원이 주관한 “공중 보건 연구의 최근 방법론 개발(Recent Methodological Development in Public Health Research)” 세미나는 최승아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형진 고려대 보건대학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세션에서는 △자살 추세에 대한 인구 수준 노출 및 개입에 접근하는 방법(Methods for accessing population-level exposures and interventions on trends in suicide), 장 슈센(Shu-Sen Chang) 타이완 국립대학 교수 △치료 지연 효과를 추정하기 위한 성향 점수 방법(Propensity score methods for estimating treatment delay effects), 한승봉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 △보건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주요 정량적 방법(Major Quantitative Methods for Evaluating Health Policy Effects), 이요한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공공 보건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토론과 논의가 진행된 만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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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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