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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콜마비앤에이치,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 영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을 영입해 리더십을 강화하고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 매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

 

유정철 신임 부사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약 28년간 제약업계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이다대웅제약에서 ETC(전문의약품마케팅 및 영업을 포함해 최근까지 영업기획실장과 인사기획실장을 겸임하며 폭넓은 역량을 발휘해왔다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영입을 통해 경영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임 유 부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 운영총괄 부사장으로서 국내외 영업마케팅, CSO, 환경안전본부 조직을 아우르게 되며제약 업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략적 영업 역량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에 힘쓰고 콜마비앤에이치의 건강기능식품 분야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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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명중 1명 암 유병자인 시대.. 위암,일상생활 크게 위협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356,507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258만8079명)의 1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이다.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주로 위 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체 위암의 약95%가 선암에 해당하고, 그 외에도 림프종, 위장관 간질성 종양(GIST)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외과 이정연 과장은 “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으로 진행하면서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오고,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다. 그리고 짠 음식, 태운 음식, 질산염화합물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 흡연과 음주, 가족력 등이 위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암은 조기에 특이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뚜렷해지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외과 이정연 과장은 “국내 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