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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R&D Fair’ 성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12월 13일(금)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고려대학교구로병원 R&D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희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영상 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포지엄은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일궈 온 폭넓은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며 의료분야의 미래 의학연구 혁신의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연구 플랫폼과 협력 모델을 제시해 의료계에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식사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의료기기, 신약, 의료데이터, 면역/마이크로바이옴, 정밀재생 총 5개의 중점 연구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산·학·연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병원주도 R&D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고려대학교구로병원 R&D FAIR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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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