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개원 30주년이었던 올 한 해를 보내며 kt wiz와 소아병동 방문 행사를 가졌다.
12월 16일 수원을 연고로 하고 있는 kt wiz 프로야구 박경수, 배정대 선수는 병원 본관 6층 소아병동을 방문해 입원치료 중인 환아를 격려하고 함께 사진 촬영과 kt wiz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소아병동 방문에 앞서 아주대병원-kt wiz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과 이호식 kt sports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 기금 3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 8월 아주대병원과 kt wiz가 수원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기금 조성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kt wiz는 스포츠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큰 즐거움뿐 아니라 희망과 꿈을 전하고 있다. 우리 병원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