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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VUNO Med®-DeepECG® 관련 신기술 국내 특허 등록

뷰노(대표 이예하)가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이하 DeepECG) 관련 신기술인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뷰노 특허 기술은 정상 신호에 숨어있는 부정맥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다. 특정 시점의 심전도를 측정했을 때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과거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발생했을 가능성과 미래의 발생 가능성을 탐지한다.
 
심방 세동과 심방 조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회성 심전도 측정으로는 정확한 탐지가 어려울 수 있다. 홀터(Holter)검사나 패치(Patch)형 장치를 통해 장시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나 이 같은 방법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2주간 연속적인 측정을 해야 하고 피부에 장시간 부착한 상태로 생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뷰노의 기존 딥러닝 모델을 고도화해 개발한 이번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술은 심전도 신호를 분석해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그 결과를 출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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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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