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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집중 상담과 특별할인 실시

6월 30일까지 전담팀을 통한 집중 상담 서비스 및 10% 특별 할인 제공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6월 30일까지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전담 팀과 핫 라인(직통번호)을 통해 배송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는 원스탑 집중 상담 서비스 및 10%의 특별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운송 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전문 서비스로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약, 전임상약을 비롯해 바이오텍 분야의 시약이나 줄기세포 등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물품이 주요 대상이다.  이러한 발송 물품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위험물발송규정(DGR)에 맞춰 발송물을 정의하고, 그에 맞는 패킹(packing) 서비스가 요구되기 때문에 발송 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적정 수준의 온도 유지가 필요한 물품의 경우 상온(15도~25도), 냉장(2도~8도), 냉동(-20도), 극냉동(-80도), 극초냉동(-180도) 등 원하는 항온에 맞춰 온도조절패키지와 냉매제 등을 최적화하여 도어 투 도어(door-to door)로 배송해야 하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DHL은 전세계 220개 국가와 영토를 잇는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물품 운송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뉴얼화 된 패킹 서비스와 온도조절 등 수 천 가지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DHL 메디컬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냉매는 최대 85시간의 지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지정서비스(Time Definite Express) 및 배송 전 과정에 걸친 온도를 모니터링을 통해 완벽한 배송이 가능하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팀 배인호 부장은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 병원, 학계, 바이오텍 기업들이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솔루션과 합리적인 가격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 상담 서비스 기간을 통해 지난 6년간 축적된 국내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확실한 맞춤형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에 대한 상담 및 솔루션 진단은 전담팀(02-710-8771)을 통해 상세히 받아볼 수 있다.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상담 이후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10% 할인된 특별 요금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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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금 전달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의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와 한부모 등 공적 지원 사각지대의 위기임신 가족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여성과 위기임신 가족이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의료·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오가논이 올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Walk for Her Health(워크 포 허 헬스)’ 걷기 캠페인에서 임직원과 참가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부금으로 매칭해 조성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기부금을 활용해 산전·산후 진료와 기본 돌봄을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가족에게 의료비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회복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 안전성이 취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위생·난방·전기 등 기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가구의 환경을 정비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국내 미혼모는 약 2만 명, 한부모가구는 전체 가구의 6.5%를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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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 도입… 병원계 ESG 경영 선도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를 공식 도입하며 환자 정보보호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는 진료비 결제 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영수증을 실시간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환자는 영수증 발급을 위해 대기할 필요 없이 전자영수증을 통해 진료 내역을 즉시 조회·저장할 수 있다. 또한 종이 영수증 분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해 높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외래원무팀과 정보서비스팀이 공동 기획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외부 플랫폼 간 연동은 의료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보안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 구현했으며, 모든 영수증 발송은 환자의 사전동의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모바일 영수증 도입으로 환자 편의성 제고와 정보보안 강화는 물론 업무 효율성과 환경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납창구에서 이뤄지던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연간 970만장의 종이 영수증을 대체함으로써 약 5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 도입은 환자분들의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