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의료기관 365mc가 '2025 메디컬코리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365mc에 따르면 365mc병원 김남철 대표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는 올해로 15번째 진행되는 정부 주최 행사다.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년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다. 또한 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 역할도 겸한다.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협력국과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복지부 박민수 차관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정부·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대표원장의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해외 지점 확대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그리고 자체 의료기술을 현지 의사에게 전수하는 등 국가 의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데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