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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2024년 신규 간호사 첫돌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 지난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이 첫돌을 맞았다. 

 

9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최근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각각 신규 간호사 첫 돌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입사해 1년을 맞은 신규 간호사는 병원별로 80명, 56명이다. 

 

첫돌 행사에서 선배들은 병원 환경 적응을 위해 노력한 후배들을 격려하고, 후배들은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환자 돌봄에 대한 사명감을 다지는 한편 선배 및 동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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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 대한혈액학회 중견연구자상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가 지난달 28일,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2025)에서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중견연구자상은 국내 혈액학 발전과 인류 건강복지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1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근 2년간 수행된 순수 국내 연구 중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 교수는 제1저자로서 2024년 1월, ‘다발골수종에서의 골용해성 병변 발생 기전 규명’ 연구를 Haematologica에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이는 다발골수종의 유망한 바이오마커를 찾고 예후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서울대병원 윤성수·숙명여대 김용환·서울대 황대희 교수팀과 협력해 진행됐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 다음으로 흔한 악성 혈액암으로 비정상 형질세포의 분화와 증식 때문에 발생한다. 이 암의 주된 특징은 뼈가 녹아내리는 ‘골용해성 병변’이며, 이는 골절과 통증을 유발해 환자의 삶의 질과 예후를 크게 떨어뜨린다. 그러나 골용해성 병변의 발생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동엽 교수는 다른 혈액암과 달리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혈액에서 ‘FLT3L’ 수치가 특징적으로 상승함을 발견했다. 이후 이 물질과 골용해성 병변의 연관성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