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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025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서 심혈관질환 복합제 임상적 이점 발표

한미약품이 주요 심혈관질환 복합제의 최신 임상 결과를 전하며 의료계에 실질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4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Scientific 세션에서 항고혈압복합제 6년 연속 1위 브랜드 ‘아모잘탄패밀리’ 와 국내 최초 Aspirin+PPI 복합제 ‘라스피린캡슐’의 임상적 이점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등 관련 분야 전문의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자는 성균관의대 최기홍 교수와 서울의대 황도연 교수가 맡았고, 좌장에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와 경희의대 김원 교수가 자리했다. 

첫 발표에서 최기홍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심혈관계 보호를 위한 최적의 동반 질환 관리(Optimal Comorbidity Management for CV Protection in Hypertensive Patients with Dyslipidemia)’를 주제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최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2024 Factsheet에 따르면 국내에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0%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동반관리는 필수적”이라며 “이때 암로디핀(Amlodipine), 로사르탄(Losartan),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에제티미브(Ezetimibe)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복용할 수 있는 ‘아모잘탄엑스큐’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과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동반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황도연 교수가 ‘심혈관 질환 1차 예방부터 2차 예방까지 전략적인 항혈소판 요법(Strategic Anti-platelet Therapy from Primary to Secondary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을 주제로 한미약품 라스피린캡슐의 임상적 이점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황 교수는 “심혈관질환 2차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의 역할이 뚜렷하고 1차 예방을 위해서도 40세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선택적 권고를 하고 있어, 여전히 그 역할이 뚜렷하다”며 “그렇기에 위장관 출혈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라스피린과 같은 PPI 복합제가 위장관 출혈 감소와 복약 순응도 측면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스피린은 한미약품의 ‘한미아스피린장용정 100mg’의 유효성분인 ‘아스피린’ 100mg에 프로톤펌프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 성분 중 하나인 ‘라베프라졸’ 5mg을 결합한 복합제다.

아스피린 장기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위장관 장애 및 출혈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으로, 한미의 독자적인 제제기술인 폴리캡(polycap) 제형이 적용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약물 간 상호작용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이번 산학세션은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주요 복합 치료제의 장점을 심장내과 전문의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며 “국내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중 80% 이상이 6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아모잘탄엑스큐와 라스피린 같은 심혈관질환 복합제들이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에 기여하는 유용한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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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비급여 규제 즉각 중단해야 "…당연지정제 헌법소원까지 예고 정부가 비급여 진료 중심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 방침을 추진하면서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정부 정책을 "보여주기식 규제"라고 규정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고,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에 대한 헌법소원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전체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비급여 진료만 하는 병·의원에 대한 규제 정책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의료 현실을 외면한 채 의료기관에 책임을 전가하는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의사회는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를 선택하게 된 배경으로 정부의 저수가 정책과 건강보험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목했다. 의사회는 "정부는 수십 년 동안 필수의료에 적정한 보상을 하지 않았고 의료기관에는 공공성만 요구해 왔다"며 "많은 의료기관이 생존을 위해 비급여 진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내몰렸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제도의 실패는 인정하지 않은 채 의료기관만 규제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원인을 제공한 정부가 결과를 의료기관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사안의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