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지난 13일 인천 계양구 일대에서 ‘세종병원과 함께하는 다시 뛰는 심장, 다시 찾은 일상(New Heart New Lives) 걷기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세종병원은 물론 국내 의료기관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거나 좌심실 보조장치(LVAD) 삽입술을 받은 환자, 심부전으로 치료 중인 환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오랜 기간 환자와 생사고락을 함께한 심장 분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도 변함없이 이들 곁에 함께했다. 또 장기 기증자 유가족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