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꽃박람회) ’에서 ‘나의 봄이 되어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꽃박람회에서 분쟁과 재난을 겪은 아동들의 회복 과정을 소개하는 참여형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의 현장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전시공간에는 남수단, 레바논,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시리아, 파키스탄 등에서 진행된 아동 정신건강 지원 활동 사진과 그림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분쟁과 재난을 경험한 아동이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그림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며, 각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소개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 작품에 하트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과 함께, 레바논 아동의 그림 도안 등을 활용한 컬러링 체험 및 키링 제작이 가능하다. 포토존과 굿즈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함께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