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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에프, ‘에나활성미네랄A’ 식품위생법 위반 확정 아냐... "이의신청심사 중"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에프’는 15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 원료로 '에나활 성미네랄A' 음료 제조하다"식약처로부터  식품위생법을 위반, 회수명령을 받은 것과 관련 "현재 이의신청을 접수해 불법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취지의 반론보도 요청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의신청 자료와 자가 품질관리서를 비롯 골다공증,항노화,간기능 관련 학술 자료를 보내왔다.



회사 측은 그러면서  "해당 제품의 원료는 갑오징어뼈가 아닌, 국제학술지에 다수 등재된 ENA-A Actimineral Resource이며,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 등재 경력과 SCI 논문에 의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원료"라고 것이다

특히 " 갑오징어뼈는 식품공전에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서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해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2일  에나활성미네랄A’(식품유형 : 음료베이스) 관련  "판매 중단 회수 조치"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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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