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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핵심협력병원 협약 체결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지난달 18일(금),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핵심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희대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이상은 진료협력팀장,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수정 관리부장·기획조정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홍보영상 상영 ▲기관 사업발표 ▲협약서 서명 ▲현판 전달식 및 병원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증 환자에 대한 적시성과 효율성을 갖춘 의료전달체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의 핵심 가치를 실질적으로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은 “서울시립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내 중추적인 의료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며 “경희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뢰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지향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생태계’ 구축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축”이라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의 협약은 그 상징적 발걸음이자, 실질적 의료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진정한 의료 순환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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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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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삼계탕, 냉면, 김밥' 위생 점검... 6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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