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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차기 대통령에 “의료계 갈등 해결과 신뢰 회복” 당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오는 대선 직후 출범할 새 정부를 향해 의료계 갈등 해결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29일 발표했다.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다음 주 화요일이면 새 대통령이 결정되고, 그와 함께 국민의 큰 기대를 안은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다”며, “현 시점에서 의료계와 우리 사회가 마주한 절박한 상황을 대통령 당선인에게 간곡히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현재의 의료계 갈등이 단순한 정책 불만을 넘어 의료체계 전반의 근간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해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증원 발표로 인해 촉발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국시 거부, 전공의 1만 명 이상의 사직 사태는 의료 현장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필수의료를 포함한 전체 의료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며,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의협은 단순한 행정조치나 수사보다 “신뢰 회복을 통한 해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의협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정책 논의 및 보건의료정책결정 전문가의 실질적인 참여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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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의원 ,국민이 체감하는 ‘ 진짜 의료혁신 ’ 정책 대안 모색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를 오는 8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혁신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첨단기술의 발전이 의료 현장에 가져오는 변화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의료 행위의 변화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의료 현장에서 AI와 데이터, 디지털치료제가 진료 도구로 자리잡아가는 현실을 살펴보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주제발표에는 강은경 카카오헬스케어 상무이사가 더 나은 가치를 위한 의료마이데이터를,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가 환자 예후 예측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좌장으로 최호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가 참여하며, 강성지 웰트 대표가 디지털치료제가 바꾸는 진료 패러다임을, 선재원 나만의닥터 대표가 의료마이데이터로 여는 맞춤형 비대면진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김용식 퍼즐 AI 대표와 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신채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료혁신의 방향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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