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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티디에스팜과 MOU

㈜명문제약(대표이사 배철한)은 패취제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디에스팜””과 부프레노르핀 패취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프레노르핀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통증 관리에 사용되는 오피오이드계 진통제로, 경피 패치 형태로 투여 시 지속적인 약물 방출과 환자 순응도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23년 전체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처방환자 수는 344 만 4천 명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 중 효능별 성분별 처방현황 자료) 이었는데 진통제 성분별로 보면 부프레노르핀은 페티딘 (68.9%) 다음으로 높은 7.1% 의 환자 수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6.7%를 기록한 모르핀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현재 부프레노르핀 시장은 약 100억원 규모로 형성 되어있다. 

이번 연구협약은 티디에스팜의 부프레노르핀 패취제 (7일 제형) 기술을 명문제약에 기술이전 하여 임상시험을 통한 국내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있으며, 명문제약은 고함량 제품(부프레인패취) 허가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개발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부프레노르핀 패취제의 국내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수출이 활발한 명문제약의 채널을 활용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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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봉천 원장 위촉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2일 오송부지 활용 및 신축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 중인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에 김봉천 원장(김봉천정형외과의원 원장, 前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4월 9일 열린 제13차 상임이사회에서 제43대 집행부 제1기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기 위원장이었던 김봉천 원장을 재위촉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5월 14일과 21일 열린 제17차 및 제18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위원 추가 위촉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제43대 집행부 소속 서신초 총무이사, 박명준 기획이사, 한진 법제이사, 김강현 재무이사도 위원으로 참여하며, 간사는 박명준 기획이사가 맡는다.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재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는 제41대 집행부 제1기를 시작으로 제3기까지 오송부지 매입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찰과 연구용역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31일에는 제43대 집행부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교육수련센터·연구시설·의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