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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캄보디아 방문 보건의료 분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13일(현지 시간) 프놈펜 MOH 본부에서 열린 ‘전라남도-캄보디아 보건의료 교류 및 협력 고위급 회담’에 참석, 치앙 라 캄보디아 보건부장관,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렘 다라 캄보디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치앙 라 캄보디아 보건부장관, 렘 다라 캄보디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은 전남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보건 정책 공유, 상호 보건의료 역량 강화와 의료 취약 지역민의 건강 보호 등을 위해 이뤄졌다.전남도는 캄보디아와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내 의료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의사회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프놈펜, 뽀삿시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왔고, 응급차량과 소방차량·의료장비 등을 지원했다.

최운창 의사회장은“이번 회담이 민관협력의 성공적 발판이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민의 건강뿐 아니라 캄보디아 국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앙 라 보건부장관은 “전남의 의료 발전은 캄보디아가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라며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전남의 선진 의료시스템 등을 접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전남도의사회와 캄보디아의사회의 보건의료 협력, 의료기술 지원, 인력 양성, 의료봉사 등 상호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두 나라의 상호 발전과 국민의 큰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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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