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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2025년 도내 구급대원 역량 강화 전문교육 실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7일(화)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전라북도 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익산권·군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과 군산의료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수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정맥로 확보 및 기도 관리, 상처 드레싱 및 정형외과적 응급처치 등을 중심으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 향상과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한 순환형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의 고압산소치료실과 항공의료팀(닥터헬기)은 라운딩 프로그램 시간도 가져 구급대원들이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실제 환자 발생 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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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