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2025년 2분기 찾아가는 지역새싹지킴이병원 교육’ 개최

 충북대학교병원(김원섭 병원장)은 6월 18일 충주의료원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년 2분기 찾아가는 지역새싹지킴이병원 교육’(이하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충주의료원 의료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사례로 알아보는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소견’(충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김존수 위원장)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충주 지역의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맡고 있는 충주의료원에게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22년 4월 충북권역 아동학대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원내·외 발생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학대여부 판단, 의뢰사례에 대한 의료적 소견, 치료지원 등을 수행하며 권역 내 아동보호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 도내 새싹지킴이병원은 총 24개소로 광역새싹지킴이병원 1개소, 지역새싹지킴이병원 2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충북은 2023년 기준 총 아동 인구 수 대비 학대피해아동 비율이 0.32%로 집계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