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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주치의, 상담과 진료 예약까지 척척

개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관리하고 의사와 쉽게 상담/예약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의 신개념 어플리케이션

위치기반의 병원 검색에서부터 내가 원하는 병원의 의사를 나만의 주치의로 등록, 상담과 진료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의사와 의사소통, 함께 키우는 건강’을 모토로 6월 17일 런칭(안드로이드 기준, IOS는 6월 중 런칭 예정)한 ‘엠하이닥’은 의료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의사와 주치의 관계를 맺어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건강 필수 앱’이다.

엠하이닥(http://www.mhidoc.co.kr)을 통해 개인과 가족이 다니는 의료기관 및 의사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등록한 주치의와의 1:1 상담, 원터치 진료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이제 ‘의사(Doctor)’와 ‘의사소통(Communication)’하자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하는 엠하이닥은 지역별, 진료과별, 질병/증상별, 테마별로 의사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와 가족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진료받은 의사를 하나의 앱으로 등록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UI를 사용한 채팅창을 통해 언제든지 주치의와의 1:1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 후 원터치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여의사 산부인과’, ‘가까운 약국’, ‘지금 진료 가능한 근처 의사’, ‘야간 진료 소아과’ 등 사용자가 원하는 테마별 맞춤 의사 검색이 가능해 많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개인별 헬스 프로필에 따른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엠하이닥을 이용하면 의사/병원 검색뿐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 및 관심 분야에 기초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이와 성별, 가족력, 관심 질병 등 개인의 ‘헬스 프로필’을 작성하면 ‘헬스 토픽’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 콘텐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처방전과 초음파 사진 등 개인의 건강 관련 이미지를 간편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는 ‘헬스 포토 다이어리’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엠하이닥은 런칭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7일에서 7월 8일까지 진행되는 1차 런칭 이벤트는 △엠하이닥 앱 다운로드(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KT 올레에서 '엠하이닥'을 검색해 다운) △회원 가입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에 이벤트페이지 공유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핫식스, TOP커피, 칸타타, 바나나맛 우유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참여율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힐링 여행 상품권을 증정해 ‘통 큰 경품’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런칭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mhidoc.co.kr/event/event2013061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서클 서정호 사업부장은 "m하이닥은 모바일 사용자 3500만 명 시대에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최적의 토탈헬스케어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일반인들이 주로 느끼는 오프라인 건강상담과 예약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병의원의 신환/재진환자 관리 및 경영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약 한 달 여간의 사전등록기간을 통해 의사 4000명이 단시일 내에 등록했다"며, m하이닥의 우수성과 빠른 성장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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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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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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