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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학부모 65% “소아근시, 이름만 알았다”

자녀의 소아근시에 대한 학부모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소아근시 헬스케어 기업 쿠퍼비전 코리아가 소아근시 인식 캠페인 ‘비전서클’에 참여한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5%가 “질환 이름만 들어봤다”거나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비전코리아는 이번 조사 결과가 소아근시가 단순한 시력 저하가 아닌 진행성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녀의 소아근시를 “현재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36.4%에 달했다. 일부 학부모는 “아이가 불편을 호소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다”, “근시는 한 번 생기면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상윤 이을안과 원장은 “소아근시는 성장과 함께 진행되므로 조기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만 7~10세는 근시 관리의 골든타임으로, 시기를 놓치면 고도근시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름방학은 새로운 관리법에 적응할 여유가 있는 시기”라며, 당일 검사 후 착용해볼 수 있는 일회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등도 조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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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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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혈관염 치료제 ‘타브너스캡슐’ 국내 사망 사례 없어”…간독성 모니터링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관염 치료제 ‘타브너스캡슐(성분명 아바코판)’과 관련한 해외 안전성 정보와 관련해 국내 사용 현황 및 후속 조치 사항을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에서 미국산 혈관염 치료제 ‘타브네오스(Tavneos)’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사망 사례가 보고된 데 따른 것이다. 일본에서는 인과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해 총 20명의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의약품은 지난 2023년 9월 ‘활동성의 중증 육아종증 다발혈관염(GPA)’ 및 ‘현미경적 다발혈관염(MPA)’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나 아직 정식 시판되지는 않았다. 타브너스캡슐은 성인 환자 치료 시 리툭시맙 요법 또는 시클로포스파미드 요법과 병용 투여하는 약제로 허가됐다. 제품 허가사항에는 ‘간 독성 및 담관 소실 증후군(VBDS)’ 발생 가능성이 명시돼 있으며, 이에 따라 정기적인 간 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기재돼 있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일본에서 보고된 사망 사례나 담관소실증후군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일부 환자들은 시판 전 희귀의약품 환자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의약품을 무상 공급받아 사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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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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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임직원 자녀 백일장·사생대회 성료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16일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임직원 자녀 백일장·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를 비롯해 유한학원 교직원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와 창업 이념을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임직원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자녀들이 참여해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쳤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유한동산과 유일한 박사 기념관 견학, 100주년 기념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100주년 기념 체험 프로그램은 유한대학교 및 유한공업고등학교의 각과에서 다양한 부스를 준비해 운영했으며 건물 내에서는 항공 승무원 체험, 방송 앵커 체험 등 직업 체험존도 운영했다. 특히, 드론 체험과 향수 제작 체험, 3D프린팅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체험들은 임직원의 자녀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혜진 대리는 “오늘 행사는 유한양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 유한학원의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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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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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2026 춘계학술대회 성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회장 이은제·서울대병원 원무2과장)는 지난 15일 서울대병원 CJ홀 및 제일제당홀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행정과 AI : 혁신을 이끄는 두 축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전국 대학병원 및 병원 행정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병원 현장에 가져오고 있는 변화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권영식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시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 학술대회는 ▲1부 ‘정책 변화의 파고와 병원의 전략적 선택’ ▲2부 ‘AX 및 DX 관련 병원별 사례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양정석 의료혁신총괄과장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 방향을 발표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와 블루프리즘 코리아 김병섭 지사장이 헬스케어 현장에서의 AI 에이전트 활용과 업무 자동화 전략을 소개하며 병원 행정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디지털 전환(DX) 사례가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대병원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