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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 발전후원금 5천만원 전달 받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과 바이윈덤 충장을 이끌며 광주 대표호텔 기업의 경영을 맡고 있는 김대원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제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소아환자 및 저소득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이번 5천만원 등 전남대병원에 총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김 회장은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관광협회 이사,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광주지역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한 쌀 기부, 강진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강진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지난 7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의 기부자들의 모임인 제188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나눔과 기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전남대학교병원 이사로도 활동하며, 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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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