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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이오,건강식품 3종 출시... 건강 시장 공략 본격화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 미생물생화학 박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차세대 건강식품 브랜드 ‘K-CARE(국민케어)’를 공식 론칭하고,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3종을 출시해 본격적인 국민 건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국민바이오가 국내에 첫 론칭한 제품은 기존 프로바이오틱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넥스트 프로바이오틱스’ 신기술이 기반이다. 유산균과 바실러스균 등 유익 미생물이 생성한 건강 성분만을 뽑아낸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의 건강식품 ‘K-CARE’ 브랜드가 포함됐다.

K-CARE는 국민바이오 연구소의 특허 미생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단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공급을 넘어 유익균의 기능과 대사산물까지 과학적으로 고려한 기능성 포뮬러를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K-CARE 건강식품은 ▲포스트바이오틱 부스터 II ▲프로틴 솔루션 ▲밸런스 솔루션 총 3종으로, 각각 장 건강, 근육 관리, 영양 밸런스 보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K-CARE 신제품 3종은, 국민바이오의 대표 두유 제품인 제주나물콩두유, 국민 약콩두유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추석 건강 선물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민바이오 대표이사인 성문희 박사(국민대학교 명예교수)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40년간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연구해 온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과학자 출신 CEO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사)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47차 장영실상 수상, 과학기술 포장 및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민바이오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케이그라운드벤처스, IBK기업은행 등 다양한 투자기관들로부터 34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누적 투자유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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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대미 의약품 관세 100% 부과 강행 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상당한 충격" 미국이 오는 10월 1일부터 의약품 수입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국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트럼프 정부 의약품 관세 부과 대응 관련 산업계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GC녹십자 등 미국에 의약품을 수출 중인 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허·브랜드 의약품에 100% 관세가 부과될 경우, 미국에 특허·브랜드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트너사를 통해 유통하는 기업들 또한 장기 계약 조건 변경 요청 등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미국 시장에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는 기업들도 향후 출시시기를 재검토해야 하는 등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를 대표해 ▲브랜드 의약품 관세 15% 상한 ▲필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무관세 적용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 기업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등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협회는 “대미 의약품 관세 100% 부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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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쑥·환삼덩굴 꽃가루 급증..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가을은 비염 환자에게 봄 못지않게 힘든 계절이다. 아침저녁 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은 비점막을 예민하게 만들고, 돼지풀·쑥·환삼덩굴 등 잡초류 꽃가루가 급증해 증상을 악화시킨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는 봄과 비교했을 때 9~11월 가을철에도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알레르기 비염은 장기적으로도 증가세다. 국내 분석에서 성인 약 5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진단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이는 도시화로 인한 실내 알레르겐 노출, 반려동물 양육 증가, 대기오염, 기후변화로 인한 꽃가루 시즌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비염은 비강 점막의 염증으로 코막힘과 콧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방치하면 부비동염·중이염·결막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수면장애·두통·집중력 저하를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 흡입성 알레르겐에 노출될 때 나타난다. 국내에서 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비듬, 곰팡이, 바퀴벌레, 그리고 계절성 잡초류 꽃가루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대기 중 꽃가루 농도가 높아져 증상이 쉽게 악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