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2.3℃
  • 맑음고창 11.0℃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신경외과)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중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1979년 7월 발족한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공학, 의학 및 생물학을 포괄하는 융합 학문 전문가 8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의공학에 대한 학술 및 기술 진흥과 지식교류는 물론 이를 통한 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구성욱 차기 회장은 취임 후, ‘아시아-태평양 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고 학술지 활성화 방안 모색, 학회 회원 참여 확대, 산·학·연·병 연계학회 운영과 연관 학회들과의 학술 교류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끝>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 "항응고치료 단독요법 우수성 확인"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박희남·이승준·유희태·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이 단일항혈소판제를 추가한 이중요법에 비해 출혈 등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AHA)에서 ‘가장 주목받는 임상 연구(Late-breaking Clinical Trial)’ 발표와 함께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IF 78.5)’에 동시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전신색전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로인해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심장 내 혈전 발생을 예방하고자 항응고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들은 심근경색과 스텐트혈전증을 예방하고자 항혈소판치료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삽입 1년간 두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며, 1년 이후에는 환자의 출혈 위험도를 낮추고자 한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유지하는 것이 권고된다. 반면 심방세동 환자가 스텐트를 삽입 받은 경우, 스텐트 삽입 1년 이후에도 심방세동을 위한 항응고치료와 스텐트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