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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파인, 우즈베키스탄 ‘UZMEDEXPO 2025’서 가정용 척추 감압 시스템 선보여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CEO: 고려대 의과대학 오세준 연구교수, CTO: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이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UZMEDEXPO 2025’에 참가해 가정용 척추 감압 재활 시스템을 선보였다.

UZMEDEXPO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박람회로 휴스파인은 창업진흥원 글로벌 다온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했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 견인 알고리즘 및 안정성 평가 기술을 적용한 R&D 기술과 척추 감압 견인 및 근골격계 재활 분야의 최신 기술의 시연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압둘라 아지조프(Abdulla Azizov)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이 휴스파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의 기술력과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성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차관은 한국의 재활의학 의과학 술기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현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 웰니스 산업 전문가, 병원 관계자 등이 부스를 찾아 제품 실사용 시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추후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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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배운 뇌혈관 시술, 라오스에서 첫 결실…현지 의사가 직접 참여 한국에서 배운 뇌혈관 의료기술이 라오스 현지 환자 치료로 이어졌다.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뇌혈관조영술이 시행된 가운데 한국에서 임상연수를 받은 현지 의료진이 직접 시술에 참여하면서 단순한 해외 의료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간 의료기술 자립의 첫발을 내디뎠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팀은 9일 라오스 최대 규모 국립병원인 마호솟병원(Mahosot Hospital)에서 허혈성 뇌경색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뇌혈관조영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술에는 한국에서 이종욱펠로우십 임상연수를 받은 라오스 의료진 티파찬 피마판(Thipphachanh PHIMPHAPHANH)이 참여했다. 첫 번째 환자는 구해원 교수가 직접 시술했으며, 두 번째 환자 시술에는 피마판이 직접 참여하고 구 교수가 옆에서 전 과정을 지도하며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 뇌혈관조영술은 뇌동맥류와 뇌혈관기형, 뇌혈관 폐색 등 다양한 뇌혈관질환을 진단하고 혈관 내 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이자 시술 기반이다. 이번 시술이 일회성 치료를 넘어 향후 라오스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뇌혈관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