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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2025년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2025년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센터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연말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서 보내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가족 같은 따뜻한 병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철 국제의료협력특임실장과 김상균 국제의료협력실장을 비롯한 국제의료협력팀 관계자,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 등 총 9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밴드 공연, 저녁 식사, 선물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말의 정을 나눴다.

특히 저녁 식사는 한식 뷔페와 러시아식 식단을 함께 제공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한국 전통 조끼와 빗, 하회탈, 에코백으로 구성된 전통 기념품 세트를 새해 선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국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통역과 진료를 지원하고, 해외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암과 중증질환 분야에서 수준 높은 국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행사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검진’ 등 환자 중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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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를 위해도에 따라 위험군 분류하고 생물안전 정보 최신화 질병관리청이 국내 감염병 병원체를 취급하는 바이오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병원체 생물안전정보집 2026」을 개정·발간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병원체 위해성 평가와 실험실 생물안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체 특성과 생물안전 정보를 담은 「병원체 생물안전정보집 2026」(7판)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생명공학육성법」에 근거해 병원성 미생물의 생물학적 위험군 분류를 비롯해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취급 생물안전시설의 허가·신고 등 국가 차원의 생물안전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실험실 생물안전지침」,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 「생물안전 3등급 시설 설치·운영 지침」 등을 통해 바이오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정된 「병원체 생물안전정보집 2026」에는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에서 제시한 생물체 위험군 분류 목록에 수록된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총 181종을 대상으로 최신 생물안전 정보가 반영됐다. 주요 내용은 감염경로와 감염량 등 병원체 특성 정보, 실험실 관련 감염 사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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