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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파로스아이바이오, ‘EW 바이오파마 서밋 2026 서울’ 발표 기업으로 선정… AI 신약개발 임상 성과 소개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 ’EAST-WEST 바이오파마 서밋(EW Biopharma Summit) 2026 서울’의 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AI 신약개발 연구 성과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EW 바이오파마 서밋’은 매일경제신문, 한국바이오협회, 미국 바이오 전문 미디어 바이오센추리(BioCentury)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벤처캐피털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 및 사업개발 논의가 이뤄진다. 본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 산업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김규태 호주법인 대표가 기업 발표 세션 연단에 올라,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발표는 성공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을 마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과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C-level 파트너링 미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사업개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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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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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쉽게, 보상은 충분히’…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0년 만의 구조 개편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했음에도 예기치 않은 중증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국가가 보상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개편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5년간(2026~2030년) 제도의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빠르게·충분하게·촘촘하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계획은 단순한 운영 개선을 넘어, ‘신청하기 어렵고 보상은 부족하다’는 그간의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손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보상 범위는 확대됐지만, 복잡한 절차와 제한적인 진료비 보상으로 인해 실제 환자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 “서류부터 장벽”… 접근성 문제를 제도 핵심 과제로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청 절차의 대폭 간소화다.기존에는 동의서와 서약서 등 다수의 서류 제출이 요구돼, 고령 환자나 중증 부작용 환자에게는 제도 이용 자체가 부담이 됐다.식약처는 이를 하나의 통합 서류로 단순화하고, 부작용 환자 퇴원 시 의료진이 직접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하는 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피해구제를 ‘사후 행정 절차’가 아닌 치료 연장선의 공적 지원으로 위치시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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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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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야간뇨 증상 치료제 ‘미니린·녹더나’ 병·의원 공급 나서 한미약품(대표 박재현)과 한국페링제약(대표 김민정)은 지난 7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니린·녹더나의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하며,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종합병원을, 한미약품이 병·의원을 중심으로 각각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범위는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 폭넓게 포함돼 있어, 실제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두 제품의 치료 혜택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으로,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 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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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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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면역반응 조절 원리 규명...면역질환·약물반응 이해 단서 찾아 유전체의 입체구조가 면역 유전자 작동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열대의학교실 김형표 교수와 의생명과학부 이은총 교수 연구팀은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체의 구조 변화가 유전자의 작동 방식과 약물 반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출판하는 유전체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지 Nucleic Acids Research(IF 13.1) 최신호에 게재됐다. 최근 연구를 보면 DNA는 단순히 길게 늘어선 실 형태가 아니라 접히고 연결된 입체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 입체구조는 유전자를 언제, 얼마의 강도로 작동시키는지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반응은 여러 유전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면역세포의 경우 외부 자극이나 약물에 빠르게 반응해야하기 때문에 DNA의 입체구조가 면역기능 조절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실제 면역세포에서 입체구조가 면역유전자 작동과 약물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형표 교수 연구팀은 CTCF 단백질에서 일부 기능을 제거한 CD4⁺ T 세포를 만들어 정상세포와 비교했다. CTCF 단백질은 염색질 3차 구조를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