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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하트브레인 하은 교수 '엄마의 말투가 바뀌면 아이 뇌는 기적이 일어난다'출간

미드웨스트대학 (Midwest University) 두뇌상담교육학과 하은 교수가 부모와 교사의 말투가 아이의 정서·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한 신간 『엄마의 말투가 바뀌면 아이 뇌는 기적이 일어난다』를 27일 출간했다.

하은 교수는 42년간 유아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사례와 뇌과학·발달심리 연구 흐름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전달되는 ‘말의 내용’만큼 ‘말투의 정서적 온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책은 부모들이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 “아이의 가능성을 어떻게 깨울 수 있을까?”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고가의 교육 정보나 특별한 훈육 기술보다, 매일 반복되는 목소리의 톤과 단어 선택이 아이의 ‘안전감’과 ‘자기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초기 아동기는 뇌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로, 양육자의 언어 경험이 아이의 정서 습관과 사고 패턴 형성에 중요한 환경 자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엄마의 말투가 바뀌면 아이 뇌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말투와 정서 반응의 원리를 뇌과학·발달 관점에서 풀어내고, 2장은 0~2세 기초 발달기, 3~5세 감정 발달기, 6~9세 사고 발달기로 나눠 연령별 대화 전략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말투 루틴과 위기 상황 대화, 기질 특성에 따른 대응법을 다뤘다. 4장은 자존감·회복탄력성·창의성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대화 기술을, 5장은 부모와 교사 역시 함께 성장하는 소통 문화 만들기까지 확장한다.

실용 파트는 ‘지금 당장 말투를 바꾸기’에 초점을 맞췄다. 책에는 OGM(관찰-감정-의미) 대화법, CALM(진정-공감-학습-회복) 모델, 3-3-3 호흡 루틴 등 상황별 스크립트가 수록됐고, ‘오늘의 말투 한마디’ ‘체크리스트’ ‘실천 가이드’ 등 바쁜 양육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구성으로 정리됐다. 부록에는 연령·상황별 대화 사례, Before & After 전환 매뉴얼, 자가 점검 도구 등이 포함됐다.

저자가 창안한 ‘하트브레인(HeartBrain) 철학’은 책의 중심 축이다. 하은 교수는 “AI가 지식을 더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정서적 교감이 아이의 성장 기반이 된다”며 “말투는 훈육의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공기이며, 아이가 스스로를 믿게 만드는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하은 교수는 미드웨스트 대학(Midwest Uni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두뇌영재교육 전공)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드웨스트 대학(Midwest University) 두뇌상담교육학 교수이자 유치원 대표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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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조여오는 가슴…겨울이 부르는 ‘협심증’ 경고등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 부담이 커진다. 이로 인해 협심증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협심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 기준 다빈도 질병 20위에 오를 만큼 국내에서 흔한 심혈관 질환으로, 겨울철 각별한 주의와 조기 진단이 요구된다. 협심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중앙이나 왼쪽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며, 어깨·팔 안쪽·목·턱 등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숨참, 식은땀, 메스꺼움, 어지러움,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 양상에 따라 협심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해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높아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인 혈류 차단이 생기는 형태로, 주로 밤이나 이른 아침 휴식 중에 증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