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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빠졌다" 지적에...식약처 “독일산 압타밀 분유 직구 제품, 추가 검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독일산 압타밀 분유 제품을 검사 대상에서 제외해 소비자 불안을 키웠다는 지적과 관련해, 해당 제품은 국내 정식 수입 제품이 아닌 해외직접구매(직구)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된 동일 업체의 아일랜드산·네덜란드산 분유 제품을 수거해 세레울라이드 함유 여부를 검사했으며, 지난 1월 26일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이 된 제품에서는 세레울라이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논란이 된 독일산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이 아니라 해외직구를 통해 개별적으로 반입되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기 수거·검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다만 해외직구로 국내에 반입될 수 있는 독일산 제품과 관련해 1월 30일과 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사이트에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소비자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독일산 해외직구 제품도 추가로 확보해 세레울라이드 함유 여부를 검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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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