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칠교놀이 교구로 구성된「기적키트」5000개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기적키트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 인도주의와 봉사원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대표적인 후원조직이다. 이번 후원으로 완성된 키트는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를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 세대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칠교놀이는 여러 가지 형태의 블록을 조합해 정해진 도형을 완성하는 인지훈련 교구다. 손과 눈을 함께 사용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공간 인지력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반복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지 자극이 이뤄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교구 보급과 함께 지역별 봉사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놀이 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봉사원들은 어르신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놀이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정서적 교류도 병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