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신약개발조합,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 주최

"임상시험 국제규정과 글로벌 표준화 동향" 주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1년 7월 15일(금) 13:00 - 17:00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임상시험 국제규정과 글로벌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Oracle HSGBU와 GDFI 공동후원으로 주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최근의 임상시험 국제규정 및 임상시험 글로벌 표준화의 동향을 파악하고, 최근 임상시험 전자자료 처리 및 관리에 대한 국내외 가이드라인이 고시된 것과 관련하여 글로벌 임상시험과 관련된 주요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동 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서 국내 신약연구개발자들이 신약연구개발의 핵심과정인 해외임상시험 및 인허가 과정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임상시험 자료관리(Clinical Data Management System)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