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주식회사(회장 홍영철)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하였다.
고려제강 주식회사 이이문 대표이사와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 오전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해운대백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태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전기금은 백병원의 창립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서 세상을 구한다)를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발전기금은 해운대백병원의 의료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이문 대표이사는 "고려제강 주식회사는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왔다. 해운대백병원은 본사와 인접하여 명예회장을 비롯한 고려제강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여 인연이 많다."며, 이번 기금이 병원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하였다.
부산 수영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고려제강 주식회사는 1945년에 설립되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한국의 특수선재산업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