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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려제강, 해운대백병원 발전기금 전달

고려제강 주식회사(회장 홍영철)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하였다.

고려제강 주식회사 이이문 대표이사와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 오전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해운대백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태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전기금은 백병원의 창립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서 세상을 구한다)를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발전기금은 해운대백병원의 의료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이문 대표이사는 "고려제강 주식회사는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왔다. 해운대백병원은 본사와 인접하여 명예회장을 비롯한 고려제강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여 인연이 많다."며, 이번 기금이 병원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하였다.

부산 수영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고려제강 주식회사는 1945년에 설립되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한국의 특수선재산업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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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