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주)고려제강, 해운대백병원 발전기금 전달

고려제강 주식회사(회장 홍영철)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하였다.

고려제강 주식회사 이이문 대표이사와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 오전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해운대백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태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전기금은 백병원의 창립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서 세상을 구한다)를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발전기금은 해운대백병원의 의료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이문 대표이사는 "고려제강 주식회사는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왔다. 해운대백병원은 본사와 인접하여 명예회장을 비롯한 고려제강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여 인연이 많다."며, 이번 기금이 병원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하였다.

부산 수영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고려제강 주식회사는 1945년에 설립되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한국의 특수선재산업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