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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자녀의 결혼을 앞둔 엄마도 관리가 필요

식장에서 꽃같이 예쁜 신부만큼이나 중요한 혼주들의 외모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어느덧 잠잠해 지고 마음까지 따스해질 것 같은 봄이 다가오고 있다. 새싹이 움트는 봄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웨딩의 계절이기도 한 터.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 부부들의 발길은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결혼식의 꽃으로 거듭날 예비 신부는 본격적인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에 매진한다.

하지만, 식장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혼주 역시 외모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자녀의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화사하고 생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느 때와는 다른 관리가 필요한 법이다. 특히, 메이크업으로 잘 가려지지 않는 늘어진 얼굴선과 짙은 기미 등은 전문적인 시술을 통해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

늘어진 얼굴선을 잡아주는 탄력 개선 시술 ‘토탈 써마지’는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고주파 열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수축시킴과 동시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을 개선해 준다. 토탈 써마지는 얼굴과 목 주름뿐만 아니라, 손등, 눈가, 팔자 주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1회 시술 만으로도 직후 타이트닝 효과가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더욱 탱탱해지며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탈 써마지는 할리우드 스타인 데미 무어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입소문이 나면서 동안 피부를 선호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술이다.

토탈 써마지 시술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여 결혼을 앞두고 있는 모녀가 함께 병원을 방문해 시술 받는 경우가 많다.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시술 직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3개월 후에는 더욱 드라마틱한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최소 1년 이상 그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

나이가 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미와 검버섯, 그리고 색소침착. 이런 노화의 증상들은 피부를 그늘지게 만들고 칙칙한 인상을 주곤 한다. 이럴 땐 안색을 맑게 가꾸어주면서 동시에 군데군데 자리 잡은 색소를 복합적으로 치료해주는 ‘프락셀 듀얼’을 추천한다. 비 박피성 프락셔널 레이저시술인 ‘프락셀 듀얼’은 피부표면을 벗겨내는 게 아니라 미세 열 기둥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열 에너지를 전달해 표피질환인 색소침착, 진피질환인 흉터,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복합적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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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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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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