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다가오는 봄, 자녀의 결혼을 앞둔 엄마도 관리가 필요

식장에서 꽃같이 예쁜 신부만큼이나 중요한 혼주들의 외모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어느덧 잠잠해 지고 마음까지 따스해질 것 같은 봄이 다가오고 있다. 새싹이 움트는 봄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웨딩의 계절이기도 한 터.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 부부들의 발길은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결혼식의 꽃으로 거듭날 예비 신부는 본격적인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에 매진한다.

하지만, 식장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혼주 역시 외모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자녀의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화사하고 생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느 때와는 다른 관리가 필요한 법이다. 특히, 메이크업으로 잘 가려지지 않는 늘어진 얼굴선과 짙은 기미 등은 전문적인 시술을 통해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

늘어진 얼굴선을 잡아주는 탄력 개선 시술 ‘토탈 써마지’는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고주파 열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수축시킴과 동시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을 개선해 준다. 토탈 써마지는 얼굴과 목 주름뿐만 아니라, 손등, 눈가, 팔자 주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1회 시술 만으로도 직후 타이트닝 효과가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더욱 탱탱해지며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탈 써마지는 할리우드 스타인 데미 무어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입소문이 나면서 동안 피부를 선호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술이다.

토탈 써마지 시술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여 결혼을 앞두고 있는 모녀가 함께 병원을 방문해 시술 받는 경우가 많다.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시술 직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3개월 후에는 더욱 드라마틱한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최소 1년 이상 그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

나이가 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미와 검버섯, 그리고 색소침착. 이런 노화의 증상들은 피부를 그늘지게 만들고 칙칙한 인상을 주곤 한다. 이럴 땐 안색을 맑게 가꾸어주면서 동시에 군데군데 자리 잡은 색소를 복합적으로 치료해주는 ‘프락셀 듀얼’을 추천한다. 비 박피성 프락셔널 레이저시술인 ‘프락셀 듀얼’은 피부표면을 벗겨내는 게 아니라 미세 열 기둥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열 에너지를 전달해 표피질환인 색소침착, 진피질환인 흉터,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복합적 치료가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