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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의날 기념 단 하루 60% 할인’ 해독주스 시선집중

츄링제작소가 단 하룻동안 진행하고 있는 ‘암예방의날’ 기념 특가할인 이벤트가 전에 없던 파격 할인가격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예방의날’을 맞아 츄링제작소는 자사의 식사대용 해독주스 츄링 250ml 15일 패키지를 기본 30% 할인과 30% 적립을 동시에 적용해 최대 60%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이벤트에 수많은 구매 희망자들이 몰리며 사이트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해독주스로 유명한 츄링은 페이스트나 농축액이 아닌 홈메이드방식으로 과일과 채소를 손질해 통째로 삶고 갈아 담아낸 자연치료식 해독주스로, 소위 ‘물장사’로 여겨지는 일반음료에 비해 원가가 매우 높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런 제품특성 때문에 이번 캠페인이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이벤트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독주스는 본래 미국 암센터에서 투병생활로 급격하게 체력이 저하된 암환자의 영양소보충을 위해 개발된 치료식으로, 생야채를 섭취할 때보다 영양소를 최대 18배 이상 흡수시킬 수 있는 초고효율 주스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츄링은 그 키워드가 해독주스업계 전체보다 두 배가 많은 검색유입량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시장선도브랜드이다.

츄링제작소 관계자는 “실제 암이나 기타 질병으로 식사문제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이 찾고 계셔서 이런 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암예방의날 기념 파격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암예방의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1일로 재정됐다. 츄링제작소의 할인은 21일 오후 11시에 종료되며 재고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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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