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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성병원·(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업무협약체결

의료기관과 뷰티산업기관의 발전적 재능교류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회장 김효정)은 7월 17일(목) 오후 2시  효성병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니즈(NEEDS)충족을 위해 의료기관과 뷰티산업기관이 각각의 정보.문화교류와 적극적 협력관계구축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참석한 효성병원 정희웅 진료부장은 “예전과는 달리 지금의 우리사회 또는 환자고객들은 병적치료와 잘 된 수술, 그 이상의 진료서비스를 원하는 추세이다.” 며 “뷰티산업이 보다 활성화되어 양 기관이 건강과 미(美)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김효정 회장은 “지역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활동,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여성특화 전문병원인 효성병원과 오늘 협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외래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고객의 미용을 고려해 최소절개와 복강경 수술을 위주로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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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