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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심사 사례분석 FAQ」 개정증보판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제품의 관리체계 일원화, 추적관리 대상 의료기기 확대 등의 내용을 반영한 「의료기기 허가심사 사례분석 FAQ」 개정증보판을 8월 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올해 5월에 개정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등 변화된 규정을 반영하여 의료기기 관련 기관 및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함에 따라 허가심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안전평가원은 2등급 기술문서 심사의 민간위탁, 허가 업무의 지방청 위임 등에 따라 주요 발생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사례를 담은 질의응답집(FAQ)을 2013년 8월에 발간한 바 있다.
 

응답집의 주요 개정 내용은 ▲최근 규정을 적용한 내용 수정 및 관련 규정 조항 추가 ▲체외진단용 의약품의 의료기기 관리방법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확대 ▲경미한 변경 대상 적용범위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질의응답집(FAQ)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허가심사 업무의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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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