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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식품산업 최고경영자세미나 가져

식공,FOODEX Japan 2011 참석후 세미나

 한국식품공업협회는 국·내외 식품산업 환경변화와 더불어 한국식품의 세계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리더쉽 함양을 통한 재도약 및 경영전략수립을 위해「2011년 식품산업 최고경영자세미나」를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관련단체 및 언론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식품산업 최고경영자세미나는 세미나와 더불어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FOODEX Japan 2011」박람회 참관과 일본 AEON 그룹의 AEON 자스코 현지매장을 방문하는 등 식품업체의 일본내 진출 및 현지 동향분석 등을 위한 각종 정보와 문제점을 논의했다.

 한국식품공업협회 방옥균 상근부회장은 최고경영자세미나 인사말을 통하여, 국제적으로는 국제유가상승 및 곡물파동 등의 어려움과 국내적으로 구제역, 조류독감 발생으로 원재료 수급의 어려움과 함께 정부의 물가관리정책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난관이 산재한 만큼 어느 때보다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설명과 함께「FOODEX Japan 2011」참관과 세미나를 통하여 회원사의 다양한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경영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를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박람회와 연계하여 실시해 일본 현지의 동향 및 한국식품에 대한 한식세계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일본 현지의 기업인을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으며,「일본 대형 소매유통업체에 대한 한국식품의 진출전략」(연사 : 이온그룹(AEON)내 AIC(주) 와타나베 식품본부장) 및「한식세계화는 일본에서 시작되었다」(연사 : 일본식품업체 모란봉(주) 전평렬 사장) 등 2가지 주제로 심도높은 강연 및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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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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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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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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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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